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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초등학교 옆 모텔신축 시민단체 반발
숙박업소 들어설 위치 학교와 직선거리 60m
작성 : 2014년 09월 26일(금) 19:07 가+가-
[모닝뉴스/거제인터넷방송 공동보도]=초등학교 인근 모텔신축 문제로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거제지회는 거제시 장승포동 장승포초등학교 인근에 4층 높이의 모텔건축이 추진되자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숙박업소 예정부지가 학교와 직선거리로 60여 미터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장윤영 /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장>
학교주변에 유해환경이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모텔의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치명적인 유해환경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들어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참학 거제지회는 학생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윤영 /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장>
지난 1회때는(7월22일) 참관이 가능했는데 그런데 똑같은 안건에 대해서 비공개로 진행된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해당사자도 아니고 참관을 할 때 발언권도 없습니다.
그냥 회의하는 것을 관전하는 것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비공개로 똑같은 안건에 대해서 다른 방법을 취한다는게 저희 단체에서는 이해할 수가 없고 그부분에 대해 설득력 없이 이야기를 하는데 학부모들의 내용에 대해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취하기 위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더욱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장승포초등학교는 오늘 비공개 운영위원회를 열고 부동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거제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학교환경위생정화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안건을 다룹니다.

<장윤영 /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장>
점점 도시가 발전함에 따라서 유흥 유해환경들이 점점 지역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민원들이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서는 이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저희들이 막아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계속 이문제가 학교에서 진행해나간다하면 저희들도 거제관내에 있는 여러 시민단체들과 함께 반대하는 활동을 벌일 것이고 그리고 지금 전교조 안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고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분들과 연계해서 모텔을 막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거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은 학교보건법에 의해 반드시 보호받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입니다.

<김홍곤 / 거제교육장>
보호해야 될 곳은 저는 보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물론 개인 재산권이라든지 지역발전이라든지 있겠지만 학교라는 이 곳은 이미 국가에서 지정해서 안전하게 우리 학생들이 교육하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하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니까 우리가 조금 불편을 감수하고 조금 이득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학교 주변은 반드시 저는 반드시 보호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회에서 보면 보호할 곳이 참 많습니다. 그런 곳을 우리의 눈에 보이는 조그마한 이익이라든지 이런 발전문제 이런 것을 가지고 우리가 당연히 보호해야 될 곳을 너무 싶게 허물려고 하는 그런 경향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 주변, 적어도 정화구역이라고 정해놓은 그 안에는 교육환경에 유해한 이런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저희들은 반대합니다.

늘어나는 학교주변의 유해환경, 어린자녀들의 등굣길을 지켜야 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닝뉴스 서용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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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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