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노조 위원장 현시한 후보 당선
2일 결선 투표서 3835표(57.9%) 얻어 당선
작성 : 2014년 10월 02일(목) 16:30 가+가-

현시한 당선자
노민추 현시한 후보가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하 노조) 제16대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2일 실시된 임원선거 결선투표에서 ‘노민추(대우조선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 소속 현시한 후보가 3835표(57.9%)를 얻어 2699표(40.7%)에 그친 김정훈(노동조합 개혁을 위한 노동자 연대·노개연)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위원장에 당선됐다.
노민추가 노조 집행부를 탈환(奪還)하는 건 지난 2010년 임원선거에서 패한 후 4년 만이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투표에는 7130명의 조합원 가운데 6626명이 참여해 92.9%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권 504표, 무효 92표가 나왔다.
결선투표는 1일 실시된 선거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어 최다득표자인 현 당선자와 김 후보가 격돌했다.
노조 안팎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현 집행부(현장연대)가 올해 단체교섭에서 매듭짓지 못한 통상임금 문제와 조합원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본급 인상 등이 표심을 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2일 실시된 임원선거 결선투표에서 ‘노민추(대우조선노조민주화추진위원회)’ 소속 현시한 후보가 3835표(57.9%)를 얻어 2699표(40.7%)에 그친 김정훈(노동조합 개혁을 위한 노동자 연대·노개연)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위원장에 당선됐다.
노민추가 노조 집행부를 탈환(奪還)하는 건 지난 2010년 임원선거에서 패한 후 4년 만이다.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투표에는 7130명의 조합원 가운데 6626명이 참여해 92.9%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권 504표, 무효 92표가 나왔다.
결선투표는 1일 실시된 선거에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어 최다득표자인 현 당선자와 김 후보가 격돌했다.
노조 안팎에서는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현 집행부(현장연대)가 올해 단체교섭에서 매듭짓지 못한 통상임금 문제와 조합원의 기대에 못 미치는 기본급 인상 등이 표심을 가른 것으로 보고 있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