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 이채영(본명/이금숙)이 다섯 번째 시화전(능개의 추억)과 함께 세 번째 시집인 ‘표류하는 것이 어디 별 뿐이랴’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채영의 시화전 ‘능개의 추억’ 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거제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집 ‘표류하는 것이 어디 별 뿐이랴’ 출판기념회는 11일 저녁 7시 거제시 고현동 거제관광호텔 3층 해금강 홀에서 열린다.

시인은 "가을이 깊어가는날 시화전과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 며 " 늘 엉뚱한 곳에 시간을 보내놓고 빈자리에 마음을 담았다. 함께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