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외주사업체 대표 모임인 ‘거목회’ 소속 삼강기업(대표 김성돌)이 지난 26일 둔덕면에 노인세대의 활동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실버카 46대(640여 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향토 기업인인 김성돌 대표는 “지역사회의 애정어린 관심과 이점 등으로 회사경영이 크게 확장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계 둔덕면장은 “삼강기업의 행복 나눔 활동이 추운겨울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김성돌 대표 이하 임직원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실버카는 둔덕면 지역 노인세대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