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사곡국가산단 컨소시엄 거제와 악연(?)
작성 : 2015년 01월 09일(금) 16:16 가+가-
거제 사곡해양플랜트 특화 국가산업단지 건설에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중앙건설(창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의하면 현대산업개발의 지분이 50%로 주관사다.
대우건설은 30%, 현대엔지니어링과 중앙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투자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제안서 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일 경우 심의를 통과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면 1개월 이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 이내에 민관 SPC 설립에 참여해야 한다.
거제지역에서는 사곡국가산단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악연이 회자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05년 장승포 지구 하수처리장 오수 차집관로 매설사업을 벌이면서 공사구간 중 일부에 가시설물을 시공하지 않고 허위로 속여 44억7200만원을 가로챈 일로 형사처벌과 함께 입찰참가제한까지 받은 업체다.
이후 지역발전 지원을 거제시에 약속하고 입찰참가자격 감경을 받은 일로 거제시를 벌집 쑤셔놓은 적이 있었다.
대우건설은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오다 지난 2011년 포기했다. 이 업체는 이후 경남도와 예치금 반환소송을 벌이기까지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거제시 연초면 오비 중앙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의 핵심인 기계를 40억원에 수의계약했었다. 시험가동때부터 정상가동 여부문제로 논란을 일으켜 거제와는 악연이 있다.
이들 업체가 사곡 국가산단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 지역에서는 기업스스로 이윤만 남기면 된다는 이속챙기기 대신 지역기여라는 윤리와 책임을 다해 그동안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곡국가산단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곡만 약 100만평을 매립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소식통에 의하면 현대산업개발의 지분이 50%로 주관사다.
대우건설은 30%, 현대엔지니어링과 중앙건설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투자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제안서 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일 경우 심의를 통과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가 되면 1개월 이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3개월 이내에 민관 SPC 설립에 참여해야 한다.
거제지역에서는 사곡국가산단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한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악연이 회자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05년 장승포 지구 하수처리장 오수 차집관로 매설사업을 벌이면서 공사구간 중 일부에 가시설물을 시공하지 않고 허위로 속여 44억7200만원을 가로챈 일로 형사처벌과 함께 입찰참가제한까지 받은 업체다.
이후 지역발전 지원을 거제시에 약속하고 입찰참가자격 감경을 받은 일로 거제시를 벌집 쑤셔놓은 적이 있었다.
대우건설은 장목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오다 지난 2011년 포기했다. 이 업체는 이후 경남도와 예치금 반환소송을 벌이기까지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거제시 연초면 오비 중앙하수처리장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의 핵심인 기계를 40억원에 수의계약했었다. 시험가동때부터 정상가동 여부문제로 논란을 일으켜 거제와는 악연이 있다.
이들 업체가 사곡 국가산단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 지역에서는 기업스스로 이윤만 남기면 된다는 이속챙기기 대신 지역기여라는 윤리와 책임을 다해 그동안의 악연을 끊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곡국가산단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곡만 약 100만평을 매립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