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관장의 청주행으로 공석이 된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상임이사) 공모에 13명이 응모했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이사장/권민호 시장)은 “지난 7일 관장 공모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남(거제?)을 포함한 전국에서 다수의 인사가 공모에 응했다” 고 12일 밝혔다.

재단 측은 1월 셋째주 안으로 면접심사까지 마무리하고 2~3배수를 임명권자인 거제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장 임명은 이달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은 지난달 17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15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상임이사 채용을 위한 후보자를 전국에 공모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