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에 건설폐기물 처리장 면민 반대
작성 : 2015년 01월 22일(목) 14:55 가+가-
경남 거제시 거제면 미곡처리장을 사들여 건설폐기물 처리장으로 사용하려는 사업자의 계획이 추진되자 면민들이 집단반발하고 있다.
22일 거제시에 따르면 ㈜세광(대표 임복재)이 지난해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1438번지 일원 옛 미곡처리장 7417㎡ 부지에 하루 1200톤 처리능력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을 짓기 위해 거제시에 ‘적정성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적정성 승인’ 신청은 거제시가 사전자료 검토를 통해 사업자에게 적정성을 통보하면 사업자는 처리장 시설건립 절차를 추진할 수 있다.
세광 측은 이곳에 파쇄시설, 선별시설, 보관시설, 계량시설을 갖추고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건설폐토석, 폐 벽돌 등을 처리하게 된다.
거제시는 “현재 다섯 차례 보완요청을 해 마지막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검토기간이 한달정도 남았다” 고 밝혔다.
그러나 세광의 건설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은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거제면 곳곳에 ‘건설폐기물 결사반대’ 현수막이 내걸렸다. 폐기물처리장에 대한 반대여론이 거세다.
이 지역 출신 진양민 거제시의원은 “건설폐기물 처리공장은 거제면민 100%가 반대하고 있다” 며 “절대불가의 원칙으로 건설폐기물 공장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번영회도 같은 생각이다. “건설폐기물이 들어설 위치는 거제면의 관문이다. 인근에는 농업개발원과 거제스포츠파크가 있고 요양병원이 있다.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도 조성중이다. 청정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시설들이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이 설 위치로는 적절하지 않다” 고 밝혔다.
거제면민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대할 각오다.
한편 사업자는 “모든 작업이 실내에서 이루어져 염려하는 소음과 분진은 발생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설명회 등 접촉을 이어가겠다” 는 입장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22일 거제시에 따르면 ㈜세광(대표 임복재)이 지난해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 1438번지 일원 옛 미곡처리장 7417㎡ 부지에 하루 1200톤 처리능력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을 짓기 위해 거제시에 ‘적정성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적정성 승인’ 신청은 거제시가 사전자료 검토를 통해 사업자에게 적정성을 통보하면 사업자는 처리장 시설건립 절차를 추진할 수 있다.
세광 측은 이곳에 파쇄시설, 선별시설, 보관시설, 계량시설을 갖추고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건설폐토석, 폐 벽돌 등을 처리하게 된다.
거제시는 “현재 다섯 차례 보완요청을 해 마지막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검토기간이 한달정도 남았다” 고 밝혔다.
그러나 세광의 건설폐기물처리장 사업계획은 순조롭지 않을 전망이다.
거제면 곳곳에 ‘건설폐기물 결사반대’ 현수막이 내걸렸다. 폐기물처리장에 대한 반대여론이 거세다.
이 지역 출신 진양민 거제시의원은 “건설폐기물 처리공장은 거제면민 100%가 반대하고 있다” 며 “절대불가의 원칙으로 건설폐기물 공장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번영회도 같은 생각이다. “건설폐기물이 들어설 위치는 거제면의 관문이다. 인근에는 농업개발원과 거제스포츠파크가 있고 요양병원이 있다.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도 조성중이다. 청정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시설들이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이 설 위치로는 적절하지 않다” 고 밝혔다.
거제면민들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대할 각오다.
한편 사업자는 “모든 작업이 실내에서 이루어져 염려하는 소음과 분진은 발생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설명회 등 접촉을 이어가겠다” 는 입장이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