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언론사협의회(이하 거언협)는 지난달 30일 고현동 모 식당에서 1월례회를 갖고, 임기 2년의 제2기 집행부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2대 회장에 서용찬 모닝뉴스 대표, 감사에 서영천 새거제신문 대표를 선출했다.

이 밖에 제2기 집행부 부회장은 원종태 오늘신문 대표, 이상두 거제인터넷방송 대표가 맡기로 했다. 총무는 김철문 거제인터넷신문 대표다.

서용찬 회장은 “지역 언론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거언협 회원사는 신문윤리 실천요강을 준수하고, 윤리강령을 제정‧실천 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거제 언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언협은 2011년 12월 창립했으며, 초대회장은 박춘광 거제타임즈 대표가 맡았다.

회원사는 거제신문, 새거제신문, 거제중앙신문, 오늘신문, 거제타임즈, 모닝뉴스, 거제인터넷뉴스, 거제뉴스, 거제인터넷신문, 뉴스앤거제, 거제나우, 거제인터넷방송, 거제뉴스아이, 거제프레시전, 거제시민뉴스 등 15개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