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희망나눔 캠페인을 오는 22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1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결연세대, 결연경로당, 복지시설 등 140여곳을 방문해 부식세트와 쌀 등을 전달한다.

또한 봉사팀들은 결연 경로당과 복지시설에서 문화 공연, 발 마사지 등의 재능 기부를 펼치고 떡국과 각종 음식들을 만들어 대접한다.

생산기술팀 봉사단은 지난 7일 거제면 고당 마을을 찾아 정자 보수 작업, 경로당 환경 정화 등의 봉사도 실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임직원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모두들 넉넉한 새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