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를 대비한 통영해경의 대규모 해상인명구조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인명구조훈련은 통영해경안전서 자체 인사발령에 따른 함정 승조원들의 팀워크를 점검하고, 해양에서 긴급 상황발생시 골든타임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인명구조 훈련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대규모 해상인명구조훈련에는 통영해경 308함을 포함한 경비함정 9척 및 122구조대 RIB 1척, 해경센터 순찰정 1척, 총 11척과 해경 115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