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하여주신 370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부족한 저를 믿고 불철주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를 지지하였던 누구를 폄하하였든 간에 이제 우리는 하나라는 수협으로 마음을 열고 더 큰 수협의 미래를 위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선거기간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든 성충구 후보님, 엄준 후보님께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너무나 복지부동하고 무사안일 했든 거제수협을 변화와 창조정신으로 복지수협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조합원님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뜻을 받들어 그동안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또한 제가 약속드린 조합원님을 공경하는 조합장, 공약을 잘 지키는 조합장, 노사가 소통하고 상생하는 조합장,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일 잘하는 조합장이라는 프레임에 공약사항을 하나하나씩 받들어 든든하고 희망있는 조합원님 중심의 복지수협을 만들 것을 다시한번 약속 드립니다.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조합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거제수협만 바라보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03. 11
당선자 김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