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는 19일 해빙기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고수습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덕천강 일원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진주소방서 119구조․구급대원 및 수난구조 전문 의용소방대 등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수난구조 관련 기초이론 및 수중구조기법 습득과 비상시 대처방법 방향유지 등 안전관리 능력 배양을 포함한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기ㆍ체험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구조를 시도하거나 물에 뛰어드는 행동은 무모한 행동이다"며 "수난사고 발생 즉시 가장먼저 119에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