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소방서가 도내 17개 관서중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맞춤형으로 추진됐다.

거제소방서는 지난 201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도 전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는 등 각종 예방활동을 통해 3년간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등 성공적으로 겨울철을 보내며 화재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암 서장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겨울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거제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시책을 발굴, 적극 추진해 안전한 거제시, 안전한 경남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