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극단 ‘아시랑’, 경남연극제 3년 연속 금상
작성 : 2015년 04월 06일(월) 16:07 가+가-

'아시랑'극단의 '이옥분여사' 공연 장면
[함안/임경엽 기자]=함안 극단 ‘아시랑(대표 손민규)’이 지난 3일 폐막한 제33회 경남연극제에서 창작극 ‘이옥분 여사’로 단체부문 금상을, 김수현 씨가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극, 도시를 색칠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제33회 경남연극제는 지난달 20일부터 마산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에서 15일간 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14개 극단, 연극인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시랑 극단의 ‘이옥분 여사’는 글을 알지 못해 본의 아니게 실수 투성이의 삶을 살아온 이옥분 여사가 글 배움 소통을 통해 문맹과 외로움, 서러움을 점점 극복해 나가며 딸, 아내, 엄마의 이름에서 벗어나 세상 속으로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는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연극은 갈수록 소외되고 잊혀져가는 실버세대의 문화를 과감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아시랑’만의 참신한 해석과 연출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격동의 세월 속 고단한 삶을 묵묵히 살아내신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각자의 삶에 지쳐 잠시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손민규 대표는 “3회에 걸쳐 경남연극제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지역연극 발전에 이바지 하는 함안 대표 극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림는 동시에 함안연극을 경남 최고의 연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 2008년 창단한 극단 ‘아시랑’은 2012년 우수문화예술단체에 선정됐으며 경남연극제에서 개인부문 연기대상과 단체부문 금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창작극 ‘놀부가 뿔났다!’, ‘도둑놈?도둑님!’, ‘니는 내 운명인기라!’, ‘언덕을 넘어서 가자’, ‘그 여자 사람잡네’, ‘늙은 부부 이야기’ 등 매년 다양한 연극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연극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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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도시를 색칠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제33회 경남연극제는 지난달 20일부터 마산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에서 15일간 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14개 극단, 연극인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시랑 극단의 ‘이옥분 여사’는 글을 알지 못해 본의 아니게 실수 투성이의 삶을 살아온 이옥분 여사가 글 배움 소통을 통해 문맹과 외로움, 서러움을 점점 극복해 나가며 딸, 아내, 엄마의 이름에서 벗어나 세상 속으로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는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연극은 갈수록 소외되고 잊혀져가는 실버세대의 문화를 과감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아시랑’만의 참신한 해석과 연출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격동의 세월 속 고단한 삶을 묵묵히 살아내신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각자의 삶에 지쳐 잠시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손민규 대표는 “3회에 걸쳐 경남연극제에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지역연극 발전에 이바지 하는 함안 대표 극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림는 동시에 함안연극을 경남 최고의 연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 2008년 창단한 극단 ‘아시랑’은 2012년 우수문화예술단체에 선정됐으며 경남연극제에서 개인부문 연기대상과 단체부문 금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창작극 ‘놀부가 뿔났다!’, ‘도둑놈?도둑님!’, ‘니는 내 운명인기라!’, ‘언덕을 넘어서 가자’, ‘그 여자 사람잡네’, ‘늙은 부부 이야기’ 등 매년 다양한 연극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연극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isj6820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