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는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한마당이 관내 용지문화공원 등 14개소에서 개최된

용지문화공원에서는 △MBC경남 주최 ‘제38회 경남어린이큰잔치 및 119안전체험 한마당’ △창원학원연합회 주최 ‘2015 더 큰 창원 HAPPY아이 큰잔치’ 행사가 마련된다.

어처구니 난리굿패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용지문화공원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 2014년 틴틴페스티벌 우승팀인 맨오브액션 팀의 공연, 인형극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및 각종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창원소방본부가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마련해 심폐소생술, 비상벨체험, 소화기체험 등 다채로운 소방체험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진해공설운동장에서는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주최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되며, 전교조창원초등지회는 창동예술촌, 가음정체육공원, 반송공원, 내서삼계공원, 풍호체육공원 등 11개소에서 ‘창원 어린이날 동네문화한마당 잘 놀아야 잘 큰다’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