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산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해양레저의 한 축인 요트산업도 국내시장의 패권을 잡으려는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세일요트, 모터보트 건조에 원천기술을 보유한 ㈜현대요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요트는 디자인부터 설계, 건조까지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주)현대요트에서 국내 최초로 제작한 럭셔리 파워요트 ‘ASAN 42'는 지난 2009년 쇼케이스 파티에서 성공적인 런칭쇼를 가졌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내·외관 디자인 및 거친 해면과 환경에도 흔들림 없는 선체의 안전성과 한국 문화에 어울리는 럭셔리 인테리어 공간을 확보한 최고급 요트이다.

국내 최초 요트전용 제조공장을 경기도 화성시 전곡 해양 산업단지에 건설할 예정인 ㈜현대요트는 150ft급 메가 요트까지 건물 내부에서 건조할 수 있는 대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요트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마리나 전문인력 교육 및 요트차터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요트 측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진행되는 경기국제보트쇼에 한국 보트쇼에 최초의 대형 세일요트 ‘BAVARIA CRUSER 41’ 그리고 ‘BAVARIA SPORT 360’, 최초의 양산형 낚시보트인 ‘SIGNATURE 543F’ 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015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마지막 날은 오후 4시까지).

자세한 행사 정보는 사무국 전화(1670-8785) 혹은 홈페이지 (www.kibs.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