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방자치TV․지방자치저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개발연구원, (사)대한기자협회가 후원한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시.도부문에서 '대상' 을 수상했다.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의 1주년 및 지방자치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자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향후 3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자치가 완전히 정착되도록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시상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장들의 지난 1년간 법안(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쳤다.

거제시는 조례발의 122건, 통과 116건의 실적과 투명성 및 청렴성, 대국민서비스 조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시․도 부문에서 1위의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조례 발의 주요 내용은, 소규모 창고시설 허가 간소화 및 농기계 임대 제한 기간 조정,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 등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 상위 법령에 상충되는 조례를 신속히 정비하는 등 행정편의 위주에서 시민편의를 제공하는 조례 개정이 주를 이룬다.

권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임기 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계기로, 민선 6기 1년 동안 직원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소통을 통해 시정에 큰 힘을 실어 준 시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자치법규 중 불합리한 규제와 상위법령 개정 사항은 하루 빨리 개정,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