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5시 45분경 경남 거제시 와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레저기구 충돌로 A씨(46) 등 3명이 부상당했다.

울산에서 온 A씨 등은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C레저(대표 D씨)의 플라이피쉬를 탑승한 채 수상레저를 즐기던 중이었다

사고는 같은 회사 직원 E씨(34)가 운전하는 수상오토바이와 연결된 밴드웨건에 관광객 3명을 태우고 해상에서 선회 운항하던 중 앞서 있던 플라이피쉬와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수상오토바이를 운전하던 E씨는 부산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 입원치료중이다.

통영해경은 주변 CCTV 영상 및 목격자 진술, 사고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세한 사고경위 및 과실 책임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