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농협본부와 공동으로 24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햇빛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산물 생산자 단체에서 직접 재배하고 손질한 싱싱한 채소, 나물, 과일과 침굴비, 건어물, 버섯선물세트 등이 판매되며, 배즙, 알로에, 상황버섯 시음도 펼쳐진다.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청년창업자 등이 만든 서류가방, 액세서리, 핸드메이드·패브릭 소품, 도서류, 비누, 참기름, 더치커피, 야생차 등 100여 종의 다양한 품목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 황금배 및 인절미 시식, 투호 던지기, 떡매 치기가 펼쳐진다.

한편 농협울산본부는 우리 지역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는 홍보·판매관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