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인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정연범)는 지난 22일 화요일 ‘제 3회 작은 연못 음악회’를 개최했다.

자율형공립고운영부 주최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에 이루어졌고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며졌다.

이번 연못 음악회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학생 문화 음악 행사다.

이번 음악회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중 1인 1악기 연주와 연계해서 플루트, 우쿨렐레, 통기타 연주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밴드부가 음악회의 시작을 열었고, 학생들의 플루트 연주로(1학년 ‘moon river’ 외 1곡, 2학년 ‘언제나 몇 번이라도’ 외 1곡), 우쿨렐레 (‘가을이 오면’외 3곡) 순으로 연주회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는 ‘버터플라이’ 노래 공연으로 3학년 학생들이 작은 연못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개성 있는 음색과 열정적인 공연은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