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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署, 교통사고 피해자보호 보험사와의 협력강화
거제경찰서 교통조사계 순경 박희준
작성 : 2016년 02월 26일(금) 16:49 가+가-

순경 박희준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한해 발생한 3612건의 교통사고 중 인적피해가 발생한 사고는 1288건으로 전체 교통사고 중 36%에 이른다.

교통사고의 경우 고의적인 사고가 아닌 과실로 인한 사고로 당사자간 서로의 격한 감정은 없으나, 사고 처리 중 보상문제로 서로 서운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이 같은 감정을 사고담당 경찰관에게 쏟아 붓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가 과실로 인한 것임에도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당사자가 일상 업무에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어, 거제경찰서에서는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와 보상에 연관된 자동차보험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월 17일 거제관내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보험사 보상과 직원 13명과 간담회를 통해 보험사의 협력을 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피해자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거제경찰서는 시민들에게 경찰관들이 법만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사고 당사자들의 아픈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는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일원이라는 것을 알리고, 시민들이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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