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문트가 새 EP 앨범 "Alive Part One: Space Boys & Girls (이하 "Alive")"를 오늘(12일) 발매했다.

새롭게 선보인 'Alive'는 우주로 떠난, 하나의 이상을 찾으며 살아가는 소년,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낯설고 두렵지만 무엇이 기다릴지 모르기에 더욱 더 두근거리는 사랑, 꿈과 같은 신세계를 골드문트 특유의 음색으로 표현했다.

특히 타이틀 곡 '제1접촉', 태양계를 넘어 미지의 공간으로 향하는 중인 보이저호에 대한 감정을사랑으로 표현해낸 'Interstellar Baby'등은 골드문트 스스로의 우주에 대한 감정과 철학이 여실히 드러난다.

마지막 싱글 "서울 (Alone Again In This City)"을 발매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골드문트는 프로듀서 영민과 보컬 현태의 듀오 체제로 변화를 거쳤다.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인 멤버 김영민이 모든 트랙의 레코딩,믹싱,편곡을, 가사와 디자인,아트워크는 멤버인 김현태가 완성했다.

한편, 골드문트는 23일 8시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팜"에서 "Alive" EP 발매 쇼케이스를 열며, 지난 해에 이어 러시아 투어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