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아이 카시트로 지키자
김해서부경찰서 장유지구대 경사 박병우
작성 : 2016년 10월 17일(월) 15:05 가+가-

박병우 경사
유럽의 선진국인 영국의 엄마들은 자녀를 키울 때 안전을 최우선시한다.
영국 엄마들이 출산 전에 준비하는 필수 육아용품만 살펴보더라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신생아부터 부모와 따로 자는게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생아 전용 침대인 모세즈 바스킷을 준비하고 자녀의 수면 상태를 항상 체크할 수 있는 베이비 모니터 역시 필수 육아용품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영국 주택에는 꼭 계단이 있기 때문에 층마다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는 베이비 게이트(Baby Gate)나 베이비 가드(Baby Guard)를 설치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수 육아제품은 바로 카시트이다. 영국에서는 출산 후 병원에서 신생아를 집으로 데려갈 때부터 카시트에 태워야한다.
혹시 교통사도라도 나면 카시트가 아기의 생명을 지켜주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발표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카시트에 있는 영유아의 경우 만1~2세는 71%, 만3~12세는 54%까지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선진국의 카시트 이용률은 95%가 넘지만 우리나라는 카시트 이용률이 30%정도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교통안전공단의 통계도 있다.
특히 명절이나 지금 같은 가을 행락철에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사상자 중 아동의 비율이 성인보다 2배가량 높다고 한다. 특히 카시트를 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은 2배정도로 높아지고 머리에 중상을 입을 확률은 20배정도 높다.
우리나라에서 카시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려고 하면 자지러지게 울기 때문에 도저히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부모들도 있고 차를 자주 타지 않기 때문에 카시트가 필요 없다고 말하는 부모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의 목숨을 방치하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일 뿐이다.
교통사고가 날 경우 소중한 내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부모의 품이 아니라 카시트라는 것을 반드시 알았으면 한다. 카시트에 앉은 소중한 내 아이와 함께 가을절경을 만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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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엄마들이 출산 전에 준비하는 필수 육아용품만 살펴보더라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신생아부터 부모와 따로 자는게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생아 전용 침대인 모세즈 바스킷을 준비하고 자녀의 수면 상태를 항상 체크할 수 있는 베이비 모니터 역시 필수 육아용품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영국 주택에는 꼭 계단이 있기 때문에 층마다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는 베이비 게이트(Baby Gate)나 베이비 가드(Baby Guard)를 설치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필수 육아제품은 바로 카시트이다. 영국에서는 출산 후 병원에서 신생아를 집으로 데려갈 때부터 카시트에 태워야한다.
혹시 교통사도라도 나면 카시트가 아기의 생명을 지켜주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발표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카시트에 있는 영유아의 경우 만1~2세는 71%, 만3~12세는 54%까지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선진국의 카시트 이용률은 95%가 넘지만 우리나라는 카시트 이용률이 30%정도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교통안전공단의 통계도 있다.
특히 명절이나 지금 같은 가을 행락철에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사상자 중 아동의 비율이 성인보다 2배가량 높다고 한다. 특히 카시트를 하지 않을 경우 사망률은 2배정도로 높아지고 머리에 중상을 입을 확률은 20배정도 높다.
우리나라에서 카시트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다.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려고 하면 자지러지게 울기 때문에 도저히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부모들도 있고 차를 자주 타지 않기 때문에 카시트가 필요 없다고 말하는 부모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의 목숨을 방치하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일 뿐이다.
교통사고가 날 경우 소중한 내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부모의 품이 아니라 카시트라는 것을 반드시 알았으면 한다. 카시트에 앉은 소중한 내 아이와 함께 가을절경을 만끽하자.
news@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