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공 토지로 남아있는 동부면 산촌마을 간척지가 일시 이용지로 지정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지난달 23일 산촌간척지 농지조성사업 현장사무실에서 미완공 상태로 농사를 지어왔던 농민 17명을 상대로 종전토지 일시이용지 지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었다.
시는 이날 총회를 통해 종전토지등급 및 평정가격을 정하고 땅을 나눌 환지면적, 환지구역 분할 등 일시이용지 지정에 따른 일반적인 사항을 조율했다. 시는 이달 초에 일시이용지 지정을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