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이이타이 병' 의심지역보다 오염도 높았다
덕곡 폐광산(동아광산) 중금속 오염도 1위
작성 : 2004년 06월 09일(수) 17:06 가+가-

보고서 표지
하청 덕곡채석장 폐광산 중금속 오염도가 ‘이타이 이타이 병’ 집단발병 의심지역인 고성군의 제일광산 보다 높고 우선복구 순위에서 영남권역 32개 휴.폐광산 중 1위 였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거제환경련은 7일 "지난 2002년 환경부와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실시한 영남권역(경남.북) 32개 폐광지역 중금속 오염 정밀조사 보고서에 하청면 덕곡 동아광산이 중금속에 가장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었으며 긴급복구가 필요한 대상 첫번째로 선정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환경련은 "동아광산의 경우 방치된 폐광석의 양, 토양오염율, 저질토오염율, 수질오염율, 오염원의 유실상태, 거주지역과의 거리등 15개 항목을 종합 점수 및 순위를 매긴 오염도 평가에서 총점 157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환경련은 또 이같은 오염도는 최근 '이타이이타이'병 집단발병이 의심되고 있는 고성군의 제일광산 (오염도 평가점수 90점 순위 9위) 보다 중금속에 훨씬 더 오염된 (175%)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보고서는 지난 2002년 환경부에 의해 이미 해당 자치단체에도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환경련은 “지금이라도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조속한 복구사업이 진행되야 하며 거제시는 오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채석허가를 중단하거나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환경련은 7일 "지난 2002년 환경부와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실시한 영남권역(경남.북) 32개 폐광지역 중금속 오염 정밀조사 보고서에 하청면 덕곡 동아광산이 중금속에 가장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었으며 긴급복구가 필요한 대상 첫번째로 선정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환경련은 "동아광산의 경우 방치된 폐광석의 양, 토양오염율, 저질토오염율, 수질오염율, 오염원의 유실상태, 거주지역과의 거리등 15개 항목을 종합 점수 및 순위를 매긴 오염도 평가에서 총점 157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환경련은 또 이같은 오염도는 최근 '이타이이타이'병 집단발병이 의심되고 있는 고성군의 제일광산 (오염도 평가점수 90점 순위 9위) 보다 중금속에 훨씬 더 오염된 (175%)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보고서는 지난 2002년 환경부에 의해 이미 해당 자치단체에도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환경련은 “지금이라도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조속한 복구사업이 진행되야 하며 거제시는 오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채석허가를 중단하거나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