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북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6.18 자유상이자회 거제청소년 수련관서 기념식
작성 : 2004년 06월 22일(화) 14:35 가+가-

한국전쟁에서 포로가 된 후 북한송환을 거부하고 남한을 택했던 (사)6.18자유상이자회(회장박재만,75세)가 2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및 유족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8자유의날’ 5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6.18자유상이회’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으로 참전, 거제도포로수용소에 수감됐다가 52년 4월 유엔군 포로감시단의 남북한 자유선택심사에서 북으로 송환(53년6월18일)을 거부하고 자유 남한에 남게 된 사람들의 모임이며 이날을 기려 매년 기념생사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21일 오후 거제를 찾은 200여명의 회원 및 유족들은 동부면의 한 관광농원을 숙소로 정하고, 대우조선을 견학하며 달라진 거제를 체험했으며, 22일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한 후 기념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갖고 외도를 관광했다.
박재만회장은 “거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노령의 회원들과 유족들의 여망을 모아 거제도를 직접방문, 행사를 갖게 됐다”며,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관을 보면서 제51주년 기념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가진데에 무척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령의 회원들에게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거제에서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한겸 시장을 비롯한 관계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 반세기 넘도록 변함없이 한 길을 걸어온 6.18자유상이회의 발자취가 더욱 값진 평가 받기를 바란다”며, 우리 민족이 서로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극복하면서 평화통일을 일구어 내는 그 날까지 굳건히 전진해 나가달라“며 의미있는 거제에서의 행사를 환영했다.
한편, 사단법인 6.18자유상이회는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 조국평화 통일에 기여한다는 목적하에 ‘97년 사단법인 대한반공귀순상이자회로 출발, 2000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1개 본회와 부산 등 5개 지회 나뉘어져 있으며, 회원은 365명이다. 특히 본회원 190명은 평균연령 78세로 거제도포로수용소의 산 증인들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6.18자유상이회’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으로 참전, 거제도포로수용소에 수감됐다가 52년 4월 유엔군 포로감시단의 남북한 자유선택심사에서 북으로 송환(53년6월18일)을 거부하고 자유 남한에 남게 된 사람들의 모임이며 이날을 기려 매년 기념생사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21일 오후 거제를 찾은 200여명의 회원 및 유족들은 동부면의 한 관광농원을 숙소로 정하고, 대우조선을 견학하며 달라진 거제를 체험했으며, 22일에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한 후 기념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갖고 외도를 관광했다.
박재만회장은 “거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있는 노령의 회원들과 유족들의 여망을 모아 거제도를 직접방문, 행사를 갖게 됐다”며,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관을 보면서 제51주년 기념행사와 안보결의대회를 가진데에 무척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령의 회원들에게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거제에서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한겸 시장을 비롯한 관계관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 반세기 넘도록 변함없이 한 길을 걸어온 6.18자유상이회의 발자취가 더욱 값진 평가 받기를 바란다”며, 우리 민족이 서로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갈등을 극복하면서 평화통일을 일구어 내는 그 날까지 굳건히 전진해 나가달라“며 의미있는 거제에서의 행사를 환영했다.
한편, 사단법인 6.18자유상이회는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 조국평화 통일에 기여한다는 목적하에 ‘97년 사단법인 대한반공귀순상이자회로 출발, 2000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1개 본회와 부산 등 5개 지회 나뉘어져 있으며, 회원은 365명이다. 특히 본회원 190명은 평균연령 78세로 거제도포로수용소의 산 증인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