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스크린에서 베스신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다.

전지현은 미중합작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서 베드신을 비롯, 휴 잭맨과 진한 키스신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줬다.

7월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이르면 연말쯤 한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웨인 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전지현과 중국 여배우 리빙빙의 우정을 다룬 내용이다.

전지현은 중국이 배경인 영화에서 19세기 말 혼란기와 현대를 오가며 1인 2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