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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 스타, 성공적인 첫 출발
작성 : 2011년 12월 05일(월) 09:24 가+가-

사진제공 : SBS K팝 스타 방송 캡처

4일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이하 K팝 스타)는 양현석-박진영-보아로 이루어진 BIG3 심사위원단의 명성에 걸 맞는 정확한 평가가 완벽한 조합을 이루며 '진짜 스타'를 탄생시킬 색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K팝 스타'는 정석적인 오디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K팝 스타'에서는 '악마의 편집'과 '독설' 대신 순수한 무대와 차별성 있는 기준에 맞는 심사위원들의 애정 어린 지도와 조언이 빛났다는 평가.

이미 'K팝 스타'의 심사위원들은 '진짜 스타'가 될 개성과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겠다는 취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던 상황.

그러한 차별성은 방송 초반 '노래 잘 하는' 참가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을 낳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개성이 없다", "코러스는 음정 박자가 정확하면 되지만 가수는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는 평을 들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K팝 스타'의 선명한 색깔이 입증됐다.

불합격 퍼레이드가 계속 이어지던 중 제주도에서 온 13살의 임다영 양이 나타나며 오디션장의 분위기가 반전됐다.

음정이 맞지 않아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던 다영 양에게 심사위원들은 계속 기회를 주며 제대로 된 실력을 보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오디션에 100% 능력을 발휘하진 못 했지만 편안한 고음처리와 고운 음색, 안정된 발성에 높은 가능성을 본 심사위원들은 다영 양을 합격시켰다.

무엇보다 박진영을 사랑에 빠지게 한 '키보드 소녀 3인방'은 천재적인 실력으로 심사위원 3인방의 찬사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키보드 소녀 3인방' 중 첫 번째로 등장한 20살의 손미진 양은 소심해 보이는 첫 인상과 완전히 다른 완벽한 발성으로 모든 것을 다 갖춘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첫 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참가자 김수환 군은 시각장애를 딛고 강렬한 춤을 선보이며 오디션 장을 감동으로 물들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보아는 "너무 큰 감동이네요. 김수환 군의 춤은 순수했어요. 하나하나 동작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한다는 느낌,… 같이 많이 도와주고 싶다"며 김수환 군을 열렬히 지지했다.

스스로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는 보아는 메이크업을 고치면서도 김수환 군에게 받은 감동이 채 가시지 않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우리 개인적으로 그냥 만났으면 좋겠어요"라는 박진영의 충격 발언이 담겨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K팝 스타' 2회는 12월 11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된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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