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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 섹시+청순 절묘한 하모니
작성 : 2011년 12월 20일(화) 09:19 가+가-

사진제공 : MBC 빛과 그림자 방송캡쳐

손담비가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7회 분에서 안재욱과 재회를 통해 앞으로 극의 핵심적인 인물로써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했다.

손담비는 극중 쇼단 무용수에서 단숨에 톱스타가 된 유채영 역으로 임팩트 있는 등장을 선보였다.

이 날 방송에서 채영(손담비)은 동철(류담)의 적극적인 권유로 오랜만에 나이트클럽에 방문하게 된 기태(안재욱)와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웨이터의 안내로 채영의 룸에 들어오게 된 기태가 채영과 안부를 주고받는 도중, 채영에게 거친 언행을 일삼으며 모욕감을 주는 남자가 등장한 상황.

기태는 단박에 남자와 남자의 부하들을 제압했고, 그 모습을 본 채영은 돌아가려는 기태를 향해 "우리 한 잔 더 해요"라며 붙잡았다.

"곧 통금 사이렌이 울릴텐데요"라는 기태의 말에 채영은 "상관없어요"라고 답하며 기태에 대한 호감을 표출했다.

그 후 기태와 집에서 술을 더 마시게 된 채영은 과거 쇼 비지니스에 열정과 탁월한 능력을 보이던 기태의 모습을 언급했다.

채영은 "나한텐 쇼가 그래요. 정말 쇼처럼 즐거운 인생은 없죠. 내가 보기엔.. 강이사님도 그럴 거 같아요. 하겠다는 의지만 있음…그까짓…돈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한번 해보세요'라는 말로 낙심한 기태의 기운을 북돋았다.

그런가하면 채영은 자신의 집에서 기태를 데리고 온 후 보라색 실크 드레스와 함께 민낯으로 등장, "집에 들어오면 가면부터 벗는 게 편해서요"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채영이 섹시함과 청순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남심을 자극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꺼운 메이크업과 화려한 무대의상이 아닌 수수한 모습의 채영이 시청자들에게 손담비의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켜 주기에 충분했다는 반응.

한 편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공연단에 몸담게 되며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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