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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손담비표 오뚝이 사랑, 시선집중
작성 : 2012년 01월 04일(수) 09:28 가+가-

사진제공 : MBC 빛과 그림자 방송 캡쳐

손담비는 3일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 12회 분에서 기태(안재욱)에게 남몰래 자신의 집 전화번호를 건네주며 변함없는 자신의 마음을 절절하게 드러냈다.

극중 시련이 더해지고 있는 기태와의 사랑에 대해 외로움을 표현했던 채영(손담비)은 상택(안길강)과 함께 참석한 명국(이종원)의 영화사개업 축하 연회장에서 기태와 우연히 마주쳤다.

상택은 "저 놈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마. 눈도 마주치지 말란 말이야"라며 다시 한 번 채영에게 기태와의 관계를 금할 것을 협박했다.

채영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상택이 보지 않는 틈을 타 기태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눈짓으로 신호를 보냈던 상황.

채영은 기태와 연회장 밖 일각에서 만나 지난 사건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집 전화번호가 적힌 메모지를 기태에게 건네주며 "저…이거…우리 집 전화번호예요. 오늘은 노단장님 눈도 있고 해서 연락 기다릴게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기태는 "내가 채영씨한테 연락할 일은 없을 겁니다. 나 같은 놈한테 관심 두면 노단장이 싫어할거구 그건 또 채영씨를 힘들게 할겁니다"라며 채영을 위해 채영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했다.

그러나 채영은 "상관없어요"라고 답하며 시련 앞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사랑을 지켜 나가려는 강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음이 여린 채영이지만 사랑을 위해서는 외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던 것.

기태 앞에서 만은 거짓 없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채영의 순수한 사랑방식에 채영의 사랑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호응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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