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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김치 커플' 송일국-박진희, 핑크빛 로맨스 시작
작성 : 2012년 01월 13일(금) 09:14 가+가-

사진제공 : JTBC 발효가족 방송캡쳐

지난 12일 방송된 <발효가족> 12회에서는 호태(송일국 분)와 강산(박진희 분)이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둘의 설레는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고객의 돈을 횡령했던 사실을 경찰에 자수해 대식(최덕문 분)의 분노를 산 정호(최재섭 분)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 호태가 만신창이가 되어 들어오자 강산은 "언제까지 그러고 다닐 거예요? 싸울 거면 터지지 말고 이기고 오든가. 왜 맞고 다니냐구요!"라며 속상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괜찮다는 호태의 말에도 괜찮긴 뭐가 괜찮냐며 병원 가야 한다고 화를 내는 강산의 모습은 호태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그녀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하며 미소 짓게 했다.

이어, 강산이 호태의 상처를 치료 해주는 장면에서는 얼굴이 가까워진 두 사람이 서로를 의식해 어색하고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툰 둘의 사랑의 시작을 담았다.

또한, 가출한 아버지 기찬(강신일 분)을 찾으러 부둣가를 헤매다 눈물짓는 강산을 호태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 역시 설레는 둘의 사랑을 그렸다.

"힘들었구나, 이강산. 많이 힘들었어."라며 강산을 위로하는 호태와 호태의 품에 안겨 위로 받은 강산은 서로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미소 지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지난 9회에서도 둘의 포옹 장면이 담겼지만, 그때는 강산이 호태의 위로의 포옹을 당황스러워하며 그의 정강이를 걷어차 불발로 끝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둘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통하며 가슴 따뜻하고 설레는 로맨스가 시작되었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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