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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 되나?
작성 : 2012년 04월 10일(화) 18:04 가+가-

사진제공: (주)케이팍스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조명국(이종원 분)이 장철환(전광렬 분)에게 분노 어린 선전포고를 전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장철환은 김부장(김병기 분)과 채영(손담비 분)의 솔깃한 사업 제안에 큰 흥미를 갖고 투자금 마련을 위해 이백만불 관리를 맡겼던 조명국을 찾았다.

하지만 조명국이 이미 헐리웃 영화 제작 참여에 이백만불을 모두 투자해버린 사실을 장철환이 알게 되면서 일그러진 두 사람의 관계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동안 장철환을 위해 일해 온 조명국은 장철환의 노기 어린 대응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제가 죽으면...회장님도..같이 죽는다는 걸 명심하십시오"라고 반격을 가해 이백만불로 인해 어그러진 두 사람의 관계가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 방영 직후 시청자들은 "전광렬과 이종원이 부딪히는 장면,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긴박감 최고!", "장철환과 조명국의 사이가 틀어지면 기태에게 좋은 기회가 될 듯~", "점점 기태의 반격이 흥미롭게 그려지는 것 같아요~ 장철환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거죠?", "조명국이 장철환을 배신하는 게 아닐까?"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또한, 장철환과 조명국이 서로에게 분노 어린 눈빛을 던지며 와해되는 가운데 이들에게 함정을 놓았던 기태가 무사히 사업 진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기태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가 성공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은 물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오늘 저녁 9시55분 MBC에서 40회가 방송된다.
이정현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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