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삭발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에 "베이징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돌아왔다. 수염을 깎으니 다섯 살은 어려보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기내에서 이어폰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삭발한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승준은 그동안 현지 드라마 '악비' 촬영으로 인해 머리와 수염을 길렀지만 새 작품을 위해 모두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전과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여전한 모습이야", "유승준 과거에 진짜 잘 나갔는데~", "어떤 작품이길래 삭발을 하지?", "조금은 후덕해지신 듯", "그래도 여전히 멋지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