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MC에 도전 중인 배우 유연석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우월 기럭지와 훈훈한 꽃미소가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 된 비하인드 사진 속 유연석은 tvN '캣츠 앤 독스'의 초보 MC답게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였으며, 반려동물 버라이어티인 만큼 쇼의 주인공인 반려동물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을 선보인 것.

유연석은 지난 8일 첫 방송과 함께 예능 MC 첫 신고식을 치른 후, 지난 15일(일) 2화 방송을 통해 '반려동물계의 탑스타'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유연석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인기견 '럭키(불테리어)'를 안고 방청객들과 소통했으며, 입었다 하면 완판이라는 쇼핑몰 피팅견 '비비(푸들)'를 보고는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연신 훈훈한 꽃 미소를 보였다.

이 밖에도 이 날 촬영에는 tvN '리얼키즈 스토리 레인보우'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는 '링컨이'도 출연해 유연석은 애견 외에 '링컨이'에게도 '아빠미소'를 보여,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훈남'임을 입증했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강남선배'로 연기 호평을 받은 유연석은, 예능 '캣츠 앤 독스' 외에도 오는 28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주연을 맡으며 '훈남 의사'로 연기 변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