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선우용여가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기획 허윤무, 프로듀서 김경남)' 4기 부부들의 멘토로 출연해 그 중 '펫 부부'에게 충격적인 독설을 쏟아냈다고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선우용여는 지난 12일 '미워도 다시 한 번' 촬영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 사실혼 동거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펫 부부'의 결혼 생활을 위한 지적과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펫 부부'의 집안에 들어선 선우용여는 제대로 정리가 되어있지 방안을 둘러보며 "살림을 개차반으로 하는 구나"라며 유머러스한 독설을 했다.

이어 '펫 아내' 에게 효율적으로 이불을 개고, 설거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집안 곳곳을 함께 정리했다.

특히, 평소 남편에게 음식을 해주지 않는 아내의 무관심함에 "따뜻한 밥 한 끼가 남편의 기를 살릴 수 있다"고 조언하며, 펫 남편을 위해 간단하게나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 전을 부치기도 했다.

선우용여의 따끔한 지적이 인상적이었던 SBS Plus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