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반짝이는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까지 세련된 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은정은 현재 '바보엄마'에서 패션 에디터 조선희 역을 맡아 당당한 커리어우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연 못지 않은 숨은 주역으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이은정이 맡은 '조선희'라는 인물은 극 중 영주(김현주 분)의 직장 부하이자 든든한 오른팔이지만, 팀원들 사이에서는 부하직원들을 리드하는 책임감 있는 상사로 영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는 그녀의 편에 서 주는 의리파다.

실제로 모델 출신이기도 한 이은정은 이번 드라마 '바보엄마'에서 조선희 역을 통해 외모와 연기, 패션감각까지 패션에디터로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캐릭터 몰입에 성공했다.

시청자들은 "바보엄마 조선희는 누구?", "김현주씨 부하여직원 실제 이름이.." 등 배우 이은정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녀를 향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은정은 2004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SBS 드라마 '자이언트'와 뮤지컬 '오디션'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박칼린의 애제자로 화제가 되었을 만큼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에도 다재 다능한 실력 있는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에서 패션에디터 조선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저녁 일일 드라마 '내 딸 꽃님이'의 후속인 SBS '그래도 당신'에 캐스팅 되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