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은 남성그룹 오션(5tion)이 일본에 진출한다.

'우리 결혼까지 하자' '빠삐용'으로 컴백해 팬들을 만나온 오션은 오는 10일 오후 3, 6시 일본 도쿄 신주쿠구립 우시고메단스 구민홀에서 단독 쇼케이스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오션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쇼케이스 '5tion 1st SHOWCASE in JAPAN「REBIRTH」'에서 새로운 앨범 소개는 물론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불어 그동안 갈고닦은 5인5색 개인기를 비롯해 라이브 공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팬들과의 진솔한 토크, 5명의 멤버들이 역사의 도시인 충남 부여에서 땀흘리며 준비한 비하인드 동영상, 카메라가 포착한 장난꾸러기같은 오션의 소소한 일상도 공개되는 만큼 일찌감치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션의 일본 데뷔를 기다리던 현지 팬들은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오션이 일본 진출을 하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오션 멤버의 일본 데뷔를 축하한다' '오션을 위해 서포트 활동을 하겠다' 등의 응원글을 남기며 오션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고 있다.

한편, 2회로 나눠 진행될 오션의 공연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인 '유스트림'(ustream.tv)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