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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수' 최화정-김진수, 닭살 행각에 이미숙 '호통'
작성 : 2012년 12월 11일(화) 17:32 가+가-

사진제공 빨간약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최화정(들래 역)과 김진수(민호 역)의 닭살 행각이 회를 거듭할수록 그 강도를 더하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 길거리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누기도 했던 두 사람은 급기야 들자(이미숙 분)의 집에서 함께 밤을 샌 상황을 들자에게 들키게 됐다.

10일 방송분에서 들래를 집으로 찾아온 민호는 와인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느라 밤을 새워 버린다.

들자는 이혼 소송 중인 혜진(정애연 분)의 집에 가 있어 두 사람이 모처럼 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지게 된 것.

하지만 음흉한 말들로 상황을 야릇하게 몰고 가려는 민호의 의도와 달리 들래는 “이야기를 나누자”며 결국 밤을 새워 버리고 두 사람이 마주보며 키스를 나누려는 순간 민호는 잠들어 버린다.

거실에서 손을 잡고 잠들어 있는 두 사람을 들자와 혜윤(정소민 분)이 목격하게 되고 “언니 왔다”라는 들자의 말에 잠결에 “언니가 보면 안돼”라며 민호를 껴안던 들래는 들자의 호통을 듣게 된다.

결국 들자 앞에 앉은 들래는 “나보다 훨씬 어려”라거나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고 민호를 두둔하지만 들자는 오히려 “밤을 새우고도 아무 일도 없었으면 진짜 쓸데없는 남자”라며 인상을 풀지 않는다.

이 상황에서 민호는 “저 건물도 있고 땅도 있습니다”라고 했다가 도현(김성민 분) 때문에 화가 나 있는 들자의 속을 더 긁으며 오히려 면박을 당하기도 했다.

각 커플들의 솔직하고 과감한 스토리들로 관심을 받고 있는 ‘우결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남운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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