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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아내 옆 잠든 아들, 112에 신고하고 싶다" 질투
작성 : 2012년 12월 20일(목) 17:38 가+가-

사진제공 MBN

개그맨 이혁재가 아내를 사이에 두고 두 아들에게 질투심을, 딸에게는 무한 사랑을 느끼는 ‘반전 아빠’의 속내를 드러냈다.

이혁재는 오는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 “아빠에겐 딸이, 엄마에겐 아들이 잘 맞는 것 같다” 며, “늦은 밤 귀가해 두 아들이 아내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112에 신고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고 충격발언을 했다.

이혁재는 “아내가 외간남자가 자고 있는 것 같아 내 여자를 빼앗긴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반면, “어느 날 다섯 살 난 딸이 “좀 기다리다가 나랑 결혼하지, 왜 엄마랑 결혼했냐”고 울음을 터뜨려 “엄마랑 이혼하고 너랑 결혼할게”라고 대답했다”며 막내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혁재는 부모 입장에서 아들보다 딸이 더 키우기 좋다는 의견과 관련해, 재미있는포털 사이트 검색결과를 소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포털 사이트에 ‘아들 키우는 법’을 검색하기 위해 ‘아들 키’까지 입력하면 “아들 키우다가 미쳐 버릴 것 같아요”가 상위 자동완성 검색어로 뜨지만, ‘딸 키’를 입력하면 “딸 키우는 재미”라는 키워드가 상위 자동완성 검색어로 나타나는 것.

이혁재의 딸 예찬론은 오는 22일(토) 밤 11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무자식이 상팔자?’편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남운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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