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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가출 너무 춥고 배고파 결국 외출됐다"
작성 : 2013년 01월 09일(수) 15:32 가+가-

사진제공 JTBC

비스트의 양요섭이 가출 경험담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청소년 범죄’를 주제로 진행된 JTBC '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해 가출을 시도했던 에피소드를 밝힌 것. “혹시 가출 경험이 있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양요섭은 “경험이 있지만, 사실 어머님은 모르신다”며 이야기를 시작해 녹화 현장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양요섭은 “가출 미수(?)에 그치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면서 “가출을 했지만 외출이 되어버렸다”고 마무리했다. 가출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너무 날이 춥고 배도 고파서, 집 앞에 앉아 있다가 귀가 중이던 누나의 눈에 띄어 함께 집으로 들어온 것. 이날 패널로 참여한 솔비 역시 자신의 가출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JTBC ‘상류사회’에서 인기를 받고 있는 김병만도 출연한다. 김병만은 불량청소년과 마주친 적이 있냐는 MC 이휘재의 질문에 “실제로 부딪혀 본 적은 없지만 상상은 해봤다”며 “우선 경찰에 신고를 하고 그 아이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끌겠다”는 대처법을 내놓았다.

이에 임문규 형사는 “김병만씨 처럼 경찰에 신고를 해두고 얘기를 하다가, 위험한 상황이 오면 도망가는 편이 낫다”며 현실적인 예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김수진 형사는 학교폭력 예방전화 117을 만들 당시 양요섭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요섭이 최초로 고백한 가출 경험담과 범죄 질문 전담반으로서의 활약상은 1월 10일 밤 11시 JTBC '우리는 형사다'에서 공개된다.
남운영 기자 기사 더보기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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