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강회(회장 윤정애)는 지난달 28일(일요일) 홀 어르신과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초대해 생일상을 차렸다

사회복지법인 거제 함께하는 마음재단 내 경로 급식소에서 차려진 생일상은 2014년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행복. 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상 차리기’ 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다섯 번째 생일상의 주인공은 어르신 3명과 어린이 3명으로 일운면에서 초청됐다.

금강회 회원들은 이날 하루 며느리와 엄마가 되어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과 손맛으로 평소에 맛보지 못한 여러 가지 음식과 케이크, 꽃다발, 선물 등을 준비해 대접했다.

지난달 생일에 초대했던 어르신들에게도 예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으며 일운, 금강 공부방 어린이들도 함께 초대해 생일 축하 노래와 준비한 춤으로 어르신들과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행복. 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상 차리기’ 사업은 11월(3차례) 까지 계속되고 대상자는 복지 소외계층 홀로어르신 및 조손가정 자녀로 추천을 받고 있다. 문의는(055-634-62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