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주사 부인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미술전시회가 오늘 오전 10시 거제시 옥포동 필로스 카페에서 열렸습니다.

거제도에 사는 외국인 여성 모임회가 주최한 이 전시회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 서른한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여성들은 대부분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는 외국인 선주사의 부인들입니다.



전시작품들은 달력으로 제작돼 현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인 성지원을 후원하는데 사용됩니다.

이 행사는 나기스 김과 경남은행 옥포지점이 후원하고 있습 니다.
모닝뉴스 서용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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