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행, “나는 언론보도의 피해자다”
작성 : 2015년 03월 24일(화) 15:27 가+가-
거제시산림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박재행씨가 선거를 앞두고 보도된 지역신문 기사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박재행씨는 24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특정 인터넷 언론이 지난 2일 보도한 ‘구천 모 관광농원 진입로 개설. 산림무단 훼손’ 기사가 자신을 오인케 해 결과적으로 선거전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고 주장했다.
박 씨는 이 신문이 산림을 훼손한 당사자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지 않고 ‘모 관광농원’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일반에 널리 알려진 서당골 관광농원이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림조합장에 출마한 사람이 앞장서 산림을 훼손하느냐’는 전화를 했다. 이 보도가 나간 뒤 친지들과 지인들, 산림조합원, 심지어 거제시 산림녹지과 공무원까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에 나온 구천 모 관광농원이 서당골 관광농원이 맞느냐’고 물어왔을 정도였다“ 고 말했다.
박 씨는 또 “문제의 산림훼손 현장은 자신의 농장과 연접한 지역에서 벌이던 개발공사로 자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이 같은 불법행위가 수개월 전부터 자행되고 있었는데 왜 하필 조합장 선거를 며칠 앞둔 시점에 애매한 표현으로 보도했는지 이 언론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해당언론사 기자는 “일운면에 취재 갔다가 오는 길에 우연히 불법현장을 보고 기사화 한 것”이라며 “다른 의도를 갖고 기사를 쓴 건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상 사건이나 고발성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사는 자체 보도준칙이나 윤리강령에 따라 실명공개의 기준을 정하고 있다. 대부분 공인이 아니거나 공공의 이익과 연관이 적을 경우 실명 대신 이니셜 만 적고 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박재행씨는 24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특정 인터넷 언론이 지난 2일 보도한 ‘구천 모 관광농원 진입로 개설. 산림무단 훼손’ 기사가 자신을 오인케 해 결과적으로 선거전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고 주장했다.
박 씨는 이 신문이 산림을 훼손한 당사자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지 않고 ‘모 관광농원’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일반에 널리 알려진 서당골 관광농원이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림조합장에 출마한 사람이 앞장서 산림을 훼손하느냐’는 전화를 했다. 이 보도가 나간 뒤 친지들과 지인들, 산림조합원, 심지어 거제시 산림녹지과 공무원까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보도에 나온 구천 모 관광농원이 서당골 관광농원이 맞느냐’고 물어왔을 정도였다“ 고 말했다.
박 씨는 또 “문제의 산림훼손 현장은 자신의 농장과 연접한 지역에서 벌이던 개발공사로 자신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이 같은 불법행위가 수개월 전부터 자행되고 있었는데 왜 하필 조합장 선거를 며칠 앞둔 시점에 애매한 표현으로 보도했는지 이 언론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해당언론사 기자는 “일운면에 취재 갔다가 오는 길에 우연히 불법현장을 보고 기사화 한 것”이라며 “다른 의도를 갖고 기사를 쓴 건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상 사건이나 고발성기사를 보도하는 언론사는 자체 보도준칙이나 윤리강령에 따라 실명공개의 기준을 정하고 있다. 대부분 공인이 아니거나 공공의 이익과 연관이 적을 경우 실명 대신 이니셜 만 적고 있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