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부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제일고 강석준 학생, 무상급식중단반대 1인 시위 눈길
작성 : 2015년 05월 06일(수) 12:36 가+가-

시위중인 강석준 학생
거제지역 한 고교생이 경남도의 무상급식중단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6일 오전 9시 거제시청 앞에서 무상급식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에 나선 고교생은 거제제일고등학교 2학년 강석준 군(17).
태봉고 1학년 학생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쓴 편지를 보고 느낀바가 커 “공부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고 말했다.
강군의 시위에대해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6일 오전 시청을 향하던 무상급식중단반대 학부모 대책위에 참여중인 학부모들도 “또래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애틋하고 대견스럽다”면서 강 군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했다.
강군의 소식을 들은 한 학부모는 “급식은 엄밀히 교육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급식은 재정여건이나 형편에 따라 아이들에게 어떤 급식을 할 것인지 얼마짜리 밥을 먹일 것인지, 유상으로 할 것인지 무상으로 할 것인지 등은 항상 변화할 수 있다. 고교생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지만 수업까지 빠지는 것은 격려 받을 일이 아닌 것 같다” 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6일 오전 9시 거제시청 앞에서 무상급식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에 나선 고교생은 거제제일고등학교 2학년 강석준 군(17).
태봉고 1학년 학생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쓴 편지를 보고 느낀바가 커 “공부만 하고 있을 수 없었다” 고 말했다.
강군의 시위에대해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6일 오전 시청을 향하던 무상급식중단반대 학부모 대책위에 참여중인 학부모들도 “또래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애틋하고 대견스럽다”면서 강 군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했다.
강군의 소식을 들은 한 학부모는 “급식은 엄밀히 교육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급식은 재정여건이나 형편에 따라 아이들에게 어떤 급식을 할 것인지 얼마짜리 밥을 먹일 것인지, 유상으로 할 것인지 무상으로 할 것인지 등은 항상 변화할 수 있다. 고교생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지만 수업까지 빠지는 것은 격려 받을 일이 아닌 것 같다” 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