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무원 품격이 이래서야
작성 : 2015년 05월 14일(목) 17:46 가+가-

거제시가 올린 신문고 답변
예비군훈련을 받던 경남 거제시청 소속 공무원 A씨가 동료 예비군을 향해 공직자의 품위에 어울리지 않는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낸 사실이 알려져 주의처분을 받았다.
A 공무원은 지난 8일 거제의 한 예비군훈련장에서 자신에게 반발을 했다는 이유로 같은 조가 된 B씨에게 나이를 물은 뒤 자신보다 어린사실이 확인되자 공무원증을 내보이며 직위를 속이고 예비군훈련을 하루 더 받게 할 수 있다는 등 자질을 의심케 하는 발언을 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공무원증을 내보이며 "나는 거제시 병무청과 감사과를 겸임하고 있고 말 한마디면 바로 퇴소 시키고 예비군 훈련을 하루 더 받게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B씨는 거제시 병무청도 없고 감사과를 겸임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을 우롱한 해당 공무원의 발언을 묵과할 수 없다는 생각에 시청홈페이지 신문고에 훈련장에서 일어난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농업기술과 9급으로 근무 중인 이 공무원은 같은 조원인 B씨가 훈련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조교들에게 반말을 하는 등 그냥 보고 있기 힘들어 훈계차원에서 일어난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거제시 감사과는 해당 공무원을 불러 사건경위서를 받고 엄정 `주의`조치 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A 공무원은 지난 8일 거제의 한 예비군훈련장에서 자신에게 반발을 했다는 이유로 같은 조가 된 B씨에게 나이를 물은 뒤 자신보다 어린사실이 확인되자 공무원증을 내보이며 직위를 속이고 예비군훈련을 하루 더 받게 할 수 있다는 등 자질을 의심케 하는 발언을 했다.
B씨에 따르면 A씨는 공무원증을 내보이며 "나는 거제시 병무청과 감사과를 겸임하고 있고 말 한마디면 바로 퇴소 시키고 예비군 훈련을 하루 더 받게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B씨는 거제시 병무청도 없고 감사과를 겸임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을 우롱한 해당 공무원의 발언을 묵과할 수 없다는 생각에 시청홈페이지 신문고에 훈련장에서 일어난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 농업기술과 9급으로 근무 중인 이 공무원은 같은 조원인 B씨가 훈련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조교들에게 반말을 하는 등 그냥 보고 있기 힘들어 훈계차원에서 일어난 일이었다고 해명했다.
거제시 감사과는 해당 공무원을 불러 사건경위서를 받고 엄정 `주의`조치 한 것으로 밝혀졌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