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성동조선 경영정상화 정부에 건의
작성 : 2015년 05월 16일(토) 15:53 가+가-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성동조선해양(주)(이하 성동조선) 정상가동화를 위한 ‘추가자금 지원에 관한 건의문’ 을 지난 13 산업통상자원부 및 채권단에 발송했다.
통영시는 건의문에서 “성동조선은 2010년부터 악화된 조선경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인적, 물적 구조 조정을 통해 정상가동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44척(2조6000억원)을 수주, 현재 76척(4조8000억원)의 2년간 작업할 수 있는 수주잔량이 남아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조선업의 계약 방식이 헤비테일(Heavy-tail : 선박대금이 선박건조 후반기 또는 인도시에 집중적으로 지급받음)방식임을 강조하며 선박을 건조하기 위한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면 충분히 정상가동화 가능한 업체” 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성동조선은 현대, 삼성, 대우 등 조선업계 ‘빅3’ 를 제외하고 20만t급 이하 중대형 상선을 자체 기술로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중견업체여서 중국 등 신흥 조선국들의 추격을 견제하는 기술 방패막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통영시는 “만약 추가지원 타이밍을 놓치면 수주 선박에 대한 계약 취소는 물론이고, 기술인력 및 기술력 유출, 국제 신뢰도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고 거듭 강조했다.
성동조선이 부도나면 60여개의 협력사가 줄줄이 도산해 2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대량실업 사태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 조선소 주변 상가, 식당, 원룸, 은행 등 조선소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타 업종에도 영향을 미쳐 통영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조선은 수주잔량기준 세계 9위 조선업체이며 지난 2010년부터 자율협약 체제로 채권단의 공동 관리를 받던 중, 최근 채권단으로부터 4200억 원 운영 자금 중단 선언으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통영시는 건의문에서 “성동조선은 2010년부터 악화된 조선경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인적, 물적 구조 조정을 통해 정상가동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44척(2조6000억원)을 수주, 현재 76척(4조8000억원)의 2년간 작업할 수 있는 수주잔량이 남아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조선업의 계약 방식이 헤비테일(Heavy-tail : 선박대금이 선박건조 후반기 또는 인도시에 집중적으로 지급받음)방식임을 강조하며 선박을 건조하기 위한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면 충분히 정상가동화 가능한 업체” 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성동조선은 현대, 삼성, 대우 등 조선업계 ‘빅3’ 를 제외하고 20만t급 이하 중대형 상선을 자체 기술로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중견업체여서 중국 등 신흥 조선국들의 추격을 견제하는 기술 방패막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통영시는 “만약 추가지원 타이밍을 놓치면 수주 선박에 대한 계약 취소는 물론이고, 기술인력 및 기술력 유출, 국제 신뢰도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고 거듭 강조했다.
성동조선이 부도나면 60여개의 협력사가 줄줄이 도산해 2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는 대량실업 사태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 조선소 주변 상가, 식당, 원룸, 은행 등 조선소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타 업종에도 영향을 미쳐 통영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성동조선은 수주잔량기준 세계 9위 조선업체이며 지난 2010년부터 자율협약 체제로 채권단의 공동 관리를 받던 중, 최근 채권단으로부터 4200억 원 운영 자금 중단 선언으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ycseo@mornin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