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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연초~장목 급커브 구간 개량공사 추진
작성 : 2015년 05월 28일(목) 16:10 가+가-

위험구간

경남 거제시의 대표적인 굴곡도로인 국도5호선 연초~장목 구간에 대한 위험도로 개량이 추진된다.

거제시는 28일 지난 4월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연초~장목 도로 가운데 사고위험이 상존한 일부구간의 도로개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험구간은 ‘하청면 맹종죽테마공원 앞’ 도로와, ‘하청면 덕치고개’, ‘장목면 매동~군항포마을’ 도로 등 3곳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거제시에서 국도 5호선 확장이 다소 어렵다는 판단아래 위험도로(굴곡도로) 개량에 공을 들여왔었다.

특히 지난 1월 권민호 거제시장이 국도 관리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면담하고 진주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건의했다.

거제출신인 경남도 서일준 안전건설국장(전 거제시부시장)도 지난 3월 국도5호선 현장을 방문하고,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거제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와 경남도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편입 토지 보상 등 공사가 착공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특히 편입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 하다고 밝혔다.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간은 지난 2008년 11월 국도로 노선이 승격되었으나 연초~장목 구간이 기존 도로의 노폭협소 및 선형불량, 도로구조․시설불량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물론 사고 또한 빈번한 곳이다.

국도5호선 위험도로에 대한 개량이 이루어질 경우 거가대교 개통과 한화리조트 착공 및 드비치골프장, 농소해수욕장, 장목면 해양플랜터지원센터건립, 맹종죽테마공원 등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 등 관광거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ycseo@morn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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