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거제시장으로 일 하겠다”
거제시민을 위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시정운영에 최선
작성 : 2015년 07월 01일(수) 16:03 가+가-

권민호 거제시장
“지난 임기동안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직사회의 혁신과 개혁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시정을 운영해왔습니다.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직자의 청렴과 혁신 개혁을 강조해온 것은 행정에 대한 거제시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주는 시정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재선 시장이 되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이제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권민호 거제시장이 1일 재선시장이 된지 1주년이 됐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6기 거제시장 취임1주년 시정성과 브리핑’ 을 가졌다.
권 시장은 연설문을 읽는 관례 대신 기자들과 1시간 가량 자유롭게 시정현안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고현항재개발사업과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현안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 거제시조직개편, 총선과 3선불출마설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거제시장으로서의 신념이나 정치행보에 대해 시종 일관된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시장으로서 시정에 전념해야 하는데 정치적 진영논리와 같은 소모적인 논쟁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시장으로서 일을 해야 하는데 지역여론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시장이 일을 해야하는데 항상 정치적 여론(총선출마, 3선출마)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평소 3선은 안해야겠다. 시장은 시장으로서 갈 길이 있는데 시정에 전념해야지, 시장 직 내 던지고 국회로 갈 일도 아니다. 정치에는 정적이 있는데 불필요한 논쟁도 피해야 한다. 최근 일부에서 3선불출마설 때문에 임기 초부터 레임덕이 우려된다는 소리가 있어 그러면 3선도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우스갯소리도 한 적 있다.”
“정치인의 말(내년 총선 불출마, 3선불출마)이라고 믿지 못하는 모양이다. 시장이 권력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당하게 시장으로서 시정에 전념하겠다. 남은 3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열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는 생물이다. 권 시장의 미래에 대해 예단 할 수는 없다. 재선 취임 1주년을 맞은 권 시장은 기자들에게 임기동안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소모적인 진영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거제시민의 시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언론의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1주년 연설 전문
존경하는 2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민선6기 거제시정이 출범한지 1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변화와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깊이 새기고,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신뢰 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당장 성과를 보여주는데 급급하기보다 거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때로는 추진과정에서 갈등과 반목도 있었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열망이 컸고, 가야 할 길이라고 확신했기에 흔들림 없이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달려 왔지만,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만큼의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도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 시정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난 1년간의 시정 주요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거제미래 100년의 산업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수년 동안 정부를 상대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2월, 대우․삼성 양대 조선소 설립이후 40여년 만에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확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달에 실수요자조합, 금융권, 한국감정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8월에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정부, 지자체, 민간 상호협력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국가산단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2013년 유치한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부지 조성공사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10일 착공식을 갖고 해양플랜트산업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연구개발을 의미함(기초연구, 응용연구, 개발연구)
R&D(알앤디) 성장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제2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심도 소유권 이전을 위해 수년간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방부와 소유권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환경부의 국유재산 처분 동의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1월에는 국립공원행위 협의를 완료하여 지심도 소유권 이전을 한층 가시화시켰습니다.
현재 서이말 일원에 추진 중인 해상시험소 대체시설 조성사업이 내년 8월 준공되면 지심도 소유권을 우리 시로 완전히 이전받아 동백꽃 군락지 특성을 살린 자연생태 관광지로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학동케이블카 설치사업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거쳐, 오는 8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체류형 복합관광시설인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편입부지 보상 마무리 단계로, 오는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장승포 유원지 조성사업과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사전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 축제의 업그레이드 노력을 통해 지역관광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셋째, 시민이 살기좋은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지난 달 26일 해양수산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신도심 형성에 따른 주변지역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부족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여 해양관광도시 면모에 걸 맞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여객자동차 터미널 조성사업은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이달부터 규모, 범위, 시행방식 등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며, 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편입부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 착공하여 도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고현 종합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문제를 해결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상동~장평구간과 아주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은 올해 3월과 5월에 각각 개통하여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시민들의 40여년 숙원 사업인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편입부지 보상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송정 IC에서 문동 간 국지도 58호선 건설 사업은 오는 12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넷째, 교육여건 개선과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장학기금 확충과 수혜자 확대, 시립도서관 확충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서울과 수도권에 진학하는 대학생의 수학 편의제공을 위해 올해 3월 재경거제학사 건립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둔덕가족 생활체육공원, 롤러경기장, 탁구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균형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추진 중인 지역별 운동장 조성사업도 계획된 기간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공립 수양 어린이집과 고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준공하였으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행복원을 개소하여 입소자에 대한 상담과 치유·회복을 지원토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사업은 올해 4월, 사업비 433억원 중 282억 8천만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이 확정되고, 지난달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함에 따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는 12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3월에 착공하여 2018년 6월 준공 계획으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신규아파트 공급가의 30퍼센트 정도에 불과한 초저가 아파트를 건립하여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정주기반을 갖춘 복지 농어촌을 육성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웰빙장터를 41회 운영하여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온실을 신축, 토마토를 재배 ․ 생산하여 에너지 이용 효율화 홍보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등면 ․ 장목면 상수도 확장공사, 일운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거제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내도와 화도 관광 기반시설 정비공사를 준공하여 농어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였습니다.
아울러, 추진 중인 권역별 마을종합정비 사업과 칠천도 ․ 이수도 섬 특성화 사업, 대곡 ~황덕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산달도 연륙교 가설공사 등도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농어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청렴과 친절을 우리 시 공직문화로 확고히 뿌리 내리겠다는 신념으로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부 11위, 경남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시민들의 고충․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시민신문고, 열린시장실,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2014년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우리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각종 시정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제공하고, 위원회 운영현황 등 580여 건의 공공정보를 사전 개방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왔습니다.
아울러, 시민을 섬기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시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 중에 시장 비서를 포함한 행정 지원부서 인력을 감축하여 현업부서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현재 우리시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은 수익성 악화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상권도 위축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가치를 잘 활용하고,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전심 전력을 다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부족한 재원확보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음을 인식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앞으로의 3년이 거제 발전과 도약의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우리 거제를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해 주십시오.
더 큰 거제, 더 강한 거제, 더 빛나는 거제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1.
거제시장 권민호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직자의 청렴과 혁신 개혁을 강조해온 것은 행정에 대한 거제시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주는 시정을 위한 조치였습니다.
재선 시장이 되면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이제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권민호 거제시장이 1일 재선시장이 된지 1주년이 됐다.
권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6기 거제시장 취임1주년 시정성과 브리핑’ 을 가졌다.
권 시장은 연설문을 읽는 관례 대신 기자들과 1시간 가량 자유롭게 시정현안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고현항재개발사업과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현안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 거제시조직개편, 총선과 3선불출마설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거제시장으로서의 신념이나 정치행보에 대해 시종 일관된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시장으로서 시정에 전념해야 하는데 정치적 진영논리와 같은 소모적인 논쟁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시장으로서 일을 해야 하는데 지역여론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시장이 일을 해야하는데 항상 정치적 여론(총선출마, 3선출마)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평소 3선은 안해야겠다. 시장은 시장으로서 갈 길이 있는데 시정에 전념해야지, 시장 직 내 던지고 국회로 갈 일도 아니다. 정치에는 정적이 있는데 불필요한 논쟁도 피해야 한다. 최근 일부에서 3선불출마설 때문에 임기 초부터 레임덕이 우려된다는 소리가 있어 그러면 3선도 다시 생각해야겠다고 우스갯소리도 한 적 있다.”
“정치인의 말(내년 총선 불출마, 3선불출마)이라고 믿지 못하는 모양이다. 시장이 권력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당하게 시장으로서 시정에 전념하겠다. 남은 3년 동안 시민들을 위해 열심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는 생물이다. 권 시장의 미래에 대해 예단 할 수는 없다. 재선 취임 1주년을 맞은 권 시장은 기자들에게 임기동안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소모적인 진영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거제시민의 시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언론의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1주년 연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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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민호 거제시장 |
존경하는 26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민선6기 거제시정이 출범한지 1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변화와 개혁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깊이 새기고,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신뢰 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당장 성과를 보여주는데 급급하기보다 거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진행중인 대규모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때로는 추진과정에서 갈등과 반목도 있었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열망이 컸고, 가야 할 길이라고 확신했기에 흔들림 없이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달려 왔지만, 한편으로는 시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만큼의 변화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도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 시정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난 1년간의 시정 주요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거제미래 100년의 산업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수년 동안 정부를 상대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2월, 대우․삼성 양대 조선소 설립이후 40여년 만에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확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달에 실수요자조합, 금융권, 한국감정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8월에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정부, 지자체, 민간 상호협력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국가산단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2013년 유치한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부지 조성공사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10일 착공식을 갖고 해양플랜트산업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연구개발을 의미함(기초연구, 응용연구, 개발연구)
R&D(알앤디) 성장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제2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지심도 소유권 이전을 위해 수년간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방부와 소유권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환경부의 국유재산 처분 동의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1월에는 국립공원행위 협의를 완료하여 지심도 소유권 이전을 한층 가시화시켰습니다.
현재 서이말 일원에 추진 중인 해상시험소 대체시설 조성사업이 내년 8월 준공되면 지심도 소유권을 우리 시로 완전히 이전받아 동백꽃 군락지 특성을 살린 자연생태 관광지로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학동케이블카 설치사업은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거쳐, 오는 8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체류형 복합관광시설인 해양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편입부지 보상 마무리 단계로, 오는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장승포 유원지 조성사업과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사전 행정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역 축제의 업그레이드 노력을 통해 지역관광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셋째, 시민이 살기좋은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지난 달 26일 해양수산부에서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신도심 형성에 따른 주변지역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부족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하여 해양관광도시 면모에 걸 맞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여객자동차 터미널 조성사업은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이달부터 규모, 범위, 시행방식 등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며, 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올해 편입부지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 착공하여 도시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고현 종합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은 전통시장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문제를 해결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상동~장평구간과 아주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은 올해 3월과 5월에 각각 개통하여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하였으며,
시민들의 40여년 숙원 사업인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편입부지 보상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송정 IC에서 문동 간 국지도 58호선 건설 사업은 오는 12월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넷째, 교육여건 개선과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장학기금 확충과 수혜자 확대, 시립도서관 확충을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서울과 수도권에 진학하는 대학생의 수학 편의제공을 위해 올해 3월 재경거제학사 건립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였습니다.
둔덕가족 생활체육공원, 롤러경기장, 탁구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균형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추진 중인 지역별 운동장 조성사업도 계획된 기간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공립 수양 어린이집과 고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준공하였으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행복원을 개소하여 입소자에 대한 상담과 치유·회복을 지원토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사업은 올해 4월, 사업비 433억원 중 282억 8천만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이 확정되고, 지난달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함에 따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는 12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내년 3월에 착공하여 2018년 6월 준공 계획으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신규아파트 공급가의 30퍼센트 정도에 불과한 초저가 아파트를 건립하여 저소득층에게 공급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정주기반을 갖춘 복지 농어촌을 육성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웰빙장터를 41회 운영하여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온실을 신축, 토마토를 재배 ․ 생산하여 에너지 이용 효율화 홍보 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등면 ․ 장목면 상수도 확장공사, 일운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거제면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준공하고, 내도와 화도 관광 기반시설 정비공사를 준공하여 농어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였습니다.
아울러, 추진 중인 권역별 마을종합정비 사업과 칠천도 ․ 이수도 섬 특성화 사업, 대곡 ~황덕간 연결도로 개설사업, 산달도 연륙교 가설공사 등도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농어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청렴과 친절을 우리 시 공직문화로 확고히 뿌리 내리겠다는 신념으로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부 11위, 경남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시민들의 고충․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시민신문고, 열린시장실, 무료법률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2014년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우리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각종 시정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제공하고, 위원회 운영현황 등 580여 건의 공공정보를 사전 개방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왔습니다.
아울러, 시민을 섬기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시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 중에 시장 비서를 포함한 행정 지원부서 인력을 감축하여 현업부서 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현재 우리시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은 수익성 악화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상권도 위축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가치를 잘 활용하고,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전심 전력을 다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부족한 재원확보와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음을 인식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앞으로의 3년이 거제 발전과 도약의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우리 거제를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해 주십시오.
더 큰 거제, 더 강한 거제, 더 빛나는 거제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1.
거제시장 권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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