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추정 1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알려진 거제오션파크 자이의 1순위 청약이 끝났다.

거제오션파크자이 아파트의 경우 1순위는 거제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고, 청약 통장에 가입하고 6개월이 경과한 사람이다.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은 전용면적 84.9㎡ A/B 타입인 경우 200만원이고, 전용면적 115.4㎡는 400만원.

거제의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1순위 청약결과 84.9435㎡A형 389세대 중 당해지역 220(169⇩), 기타지역 365명(2.16)이 청약했다고 전했다.

84.9604㎡ B 311세대는 당해 213명(98⇩) 기타지역은 272명(2.78)의 경쟁률을 보였다. 115.4366㎡ 73세대도 당해 68명(5⇩) 기타지역 17명(3.40)이 청약했다.

청약담청이 되더라도 실제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청약자의 경제적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거제도에 불어닥친 조선쇼크로 당첨자가 나오더라도 실제 청약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GS건설이 지난 2006년 수월동에 분양한 '거제자이'(2008년 입주)에 이어 두 번째로 거제에서 분양하는 단지로, 계룡산 등선 거제뷰골프장 내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며 전방위 홍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