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거제 해상 좌초․침수선박 구조
파공 부위 3개소 봉쇄, 선박 침몰 막고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작성 : 2015년 09월 08일(화) 14:33 가+가-

침수선박 예인을 준비중인 해경
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7일 밤 거제 석유비축기지 방파제와 돌핀부두 사이 해상에서 표류하다 좌초·침수된 인천선적 부선 H호(420톤) 등 2척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7시 25분경 마산VTS로부터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정과 122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시 예인선 D호(45톤)에는 선장 A씨(66)와 기관장 B씨(66), H호에는 갑판장 C씨(68)등 2명이 각각 타고 있었다.
해경은 7일 오후 11시 15분 H호 등 2척을 거제 지세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해 계류시키는 한편 122구조대가 H호 파공 부위(직경 20~50㎝) 3개소를 수중 확인 후 봉쇄하고, 배수펌프를 가동해 선내 유입한 바닷물을 밖으로 배출시켰다.
해경에 따르면 부선 H호가 이날 기상이 나빠 거제 지세포항으로 피항하기 위해 예인선 D호와 예인 작업 중 갑작스런 강풍에 로프가 스크류에 감겨 D호 엔진이 멈춰 표류하다 좌초되고, H호도 해안가로 밀려 좌초·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은 8일 새벽 3시 30분께 선박의 침몰을 막고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상황 없이 구조작업을 마쳤다.
해경 관계자는“바다에서의 조그만 부주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특히 암초 등 위험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7일 오후 7시 25분경 마산VTS로부터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정과 122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사고 당시 예인선 D호(45톤)에는 선장 A씨(66)와 기관장 B씨(66), H호에는 갑판장 C씨(68)등 2명이 각각 타고 있었다.
해경은 7일 오후 11시 15분 H호 등 2척을 거제 지세포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해 계류시키는 한편 122구조대가 H호 파공 부위(직경 20~50㎝) 3개소를 수중 확인 후 봉쇄하고, 배수펌프를 가동해 선내 유입한 바닷물을 밖으로 배출시켰다.
해경에 따르면 부선 H호가 이날 기상이 나빠 거제 지세포항으로 피항하기 위해 예인선 D호와 예인 작업 중 갑작스런 강풍에 로프가 스크류에 감겨 D호 엔진이 멈춰 표류하다 좌초되고, H호도 해안가로 밀려 좌초·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해경은 8일 새벽 3시 30분께 선박의 침몰을 막고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상황 없이 구조작업을 마쳤다.
해경 관계자는“바다에서의 조그만 부주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특히 암초 등 위험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ycseo@morningnews.co.kr




